모리총리 내달 퇴진 입력2001.03.12 00:00 수정2001.03.12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모리 요시로 일본 총리가 자민당 안팎의 조기 퇴진 요구를 받아들여 10일 사실상의 사퇴를 표명했다.모리 총리는 10일 밤 열린 당 5역 회의에서 "올 9월의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당겨 실시하되 그 시기와 방법은 추후에 협의하겠다"고 우회적으로 언급함으로써 당 집행부가 요구해온 ''4월 퇴진'' 요구를 받아들였다.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트럼프 관세전쟁 직접대응 피하는 英…"보복 보다 협상" 영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에 대해 즉각적인 보복 조치를 유보하기로 했다. 중국과 캐나다, 유럽연합(EU) 등이 즉각적인 보복 관세 부과에 나선 것과는 비교되는 ... 2 탁구 '신유빈 단짝' 전지희 남편, 성폭행 혐의 10년 출전 금지 한국으로 귀화해 10년간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한 전지희의 중국인 남편 쉬 커가 성폭행 혐의 인정으로 10년간의 출전 정지를 당했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국제탁구연맹(ITTF)은 전 중국 선수... 3 '블랙리스트' 러 유조선 출항 확인…美 대러제재 흔들리나[원자재 포커스] 서방의 블랙리스트에 있는 러시아 화물선들이 원유 수출을 위해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미국의 대 러시아 제재가 흔들릴 조짐이 있다는 평가다. 블룸버그는 12일(현지시간) "최근 블랙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