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부품업체 日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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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등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이 일본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모비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및 경기도와 함께 다음달 중순 카스코 등 국내 40여 중소 부품업체를 이끌고 일본 완성차 업체인 도요타 혼다 미쓰비시 다이하쓰 등 4개사에서 자동차부품 전시·상담회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국내 40여개 부품업체가 참여해 브레이크,쇽 업소바,실린더,밸브류 등 1천여종의 자동차 부품에 대한 수주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비스 관계자는 "최근 일본 완성차 업체들이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해외 업체를 발굴해 부품의 글로벌 소싱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국내 부품업체들이 일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적기"라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현대모비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및 경기도와 함께 다음달 중순 카스코 등 국내 40여 중소 부품업체를 이끌고 일본 완성차 업체인 도요타 혼다 미쓰비시 다이하쓰 등 4개사에서 자동차부품 전시·상담회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국내 40여개 부품업체가 참여해 브레이크,쇽 업소바,실린더,밸브류 등 1천여종의 자동차 부품에 대한 수주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비스 관계자는 "최근 일본 완성차 업체들이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해외 업체를 발굴해 부품의 글로벌 소싱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국내 부품업체들이 일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적기"라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