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신종 e-비즈] 궁금증 '리얼타임'으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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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 채팅상담 사이트
미국의 앤서스닷컴(www.answers.com) 사이트는 채팅과 메일링, 동영상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네티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답변하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다.
이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간단하다.
사이트를 클릭하면 이용자가 질문을 입력하기 위한 질문공간이 나타난다.
자신이 궁금한 것을 보편적인 영어로 간단하게 기입하고 잠시 기다리면 바로 즉석에서 답을 얻을 수 있다.
방대한 인터넷 자료실을 자동검색해 알맞은 답을 찾아낼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기업간 거래나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를 운영하는 닷컴 기업들이 주 고객인 앤서스닷컴은 사용자가 인터넷으로 상품을 구입하면서 질문을 입력하면 인터넷 사이트 링크 대신에 전문가의 실시간 대답을 얻을 수 있어 소비자 마케팅에 효과적이다.
일례로 고급 꽃다발을 판매하는 플로리스트(www.florist.com) 사이트는 앤서스닷컴 솔루션을 도입한 후 인터넷 쇼핑몰에서 꽃다발을 사는 소비자들이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묻는 것에 응답할 수 있게 돼 마치 오프라인에서 매장 주인과 얘기하면서 상품을 구입하는 것과 비슷한 환경을 제공한다.
가장 최근에는 온라인 의료상담 사이트에서 앤서스닷컴 솔루션이 빛을 보고 있다.
의료진들과 환자들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자동 상담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1996년 캘리포니아 파사데나에 본사를 두고 출발한 앤서스닷컴은 초기 일반 네티즌들의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솔루션을 기획했다가 1999년부터 닷컴 기업용 솔루션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앤서스닷컴의 주 고객으로는 GE플라스틱(www.askedison.com), i모터스(www.imotors.com), 구인구직 사이트인 커리어빌더(www.careerbuilder.com) 등이 있다.
<> 인터넷 부고 사이트
레거시닷컴(www.legacy.com)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고인을 기리는 사연을 올려 고인을 기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고인의 부고를 전하고 장례식 일정을 알리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는 고인들은 대부분 선량하게 일생을 마친 평범한 시민들이다.
가족이나 친구들이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과 추모글, 생전에 일어났던 크고 작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우편이나 팩스, 온라인을 통해 보내면 웹마스터가 정리해 인터넷 사이트에 소개해 주고 있다.
고인과 친분이 있던 사람들은 레거시닷컴을 클릭, 고인의 생전 사진과 글을 읽으면서 고인을 추모하고 그 느낌을 게스트북 코너에 적을 수도 있다.
이렇게 고인의 일생을 콘텐츠화해 60일 동안 인터넷 사이트에 소개하는데 드는 비용은 약 1백95달러.
사진 한 장을 더할 때마다 10달러가 추가되며 고인을 기리는 사람들이 직접 사연을 적을 수 있는 게스트북 코너까지 신청하면 60달러가 추가된다.
돈을 추가하면 레거시닷컴 사이트에 영구히 고인의 일생을 남겨둘 수도 있다.
레거시닷컴은 미국과 캐나다내 2천여개의 장의사 업체들과 온라인 제휴, 이들에게 홈페이지를 제공해 이 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온라인으로 장례식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역과 고인의 이름만 기입하면 미국내 약 1천여개의 신문에 실린 부고란을 빠르게 검색하여 어떤 내용의 부고가 실렸는지 검색이 가능한 툴도 있다.
[ 도움말:한국창업전략연구소 이경희 소장(786-8406) ]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
미국의 앤서스닷컴(www.answers.com) 사이트는 채팅과 메일링, 동영상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네티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답변하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다.
이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간단하다.
사이트를 클릭하면 이용자가 질문을 입력하기 위한 질문공간이 나타난다.
자신이 궁금한 것을 보편적인 영어로 간단하게 기입하고 잠시 기다리면 바로 즉석에서 답을 얻을 수 있다.
방대한 인터넷 자료실을 자동검색해 알맞은 답을 찾아낼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기업간 거래나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를 운영하는 닷컴 기업들이 주 고객인 앤서스닷컴은 사용자가 인터넷으로 상품을 구입하면서 질문을 입력하면 인터넷 사이트 링크 대신에 전문가의 실시간 대답을 얻을 수 있어 소비자 마케팅에 효과적이다.
일례로 고급 꽃다발을 판매하는 플로리스트(www.florist.com) 사이트는 앤서스닷컴 솔루션을 도입한 후 인터넷 쇼핑몰에서 꽃다발을 사는 소비자들이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묻는 것에 응답할 수 있게 돼 마치 오프라인에서 매장 주인과 얘기하면서 상품을 구입하는 것과 비슷한 환경을 제공한다.
가장 최근에는 온라인 의료상담 사이트에서 앤서스닷컴 솔루션이 빛을 보고 있다.
의료진들과 환자들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자동 상담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1996년 캘리포니아 파사데나에 본사를 두고 출발한 앤서스닷컴은 초기 일반 네티즌들의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솔루션을 기획했다가 1999년부터 닷컴 기업용 솔루션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앤서스닷컴의 주 고객으로는 GE플라스틱(www.askedison.com), i모터스(www.imotors.com), 구인구직 사이트인 커리어빌더(www.careerbuilder.com) 등이 있다.
<> 인터넷 부고 사이트
레거시닷컴(www.legacy.com)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고인을 기리는 사연을 올려 고인을 기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고인의 부고를 전하고 장례식 일정을 알리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는 고인들은 대부분 선량하게 일생을 마친 평범한 시민들이다.
가족이나 친구들이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과 추모글, 생전에 일어났던 크고 작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우편이나 팩스, 온라인을 통해 보내면 웹마스터가 정리해 인터넷 사이트에 소개해 주고 있다.
고인과 친분이 있던 사람들은 레거시닷컴을 클릭, 고인의 생전 사진과 글을 읽으면서 고인을 추모하고 그 느낌을 게스트북 코너에 적을 수도 있다.
이렇게 고인의 일생을 콘텐츠화해 60일 동안 인터넷 사이트에 소개하는데 드는 비용은 약 1백95달러.
사진 한 장을 더할 때마다 10달러가 추가되며 고인을 기리는 사람들이 직접 사연을 적을 수 있는 게스트북 코너까지 신청하면 60달러가 추가된다.
돈을 추가하면 레거시닷컴 사이트에 영구히 고인의 일생을 남겨둘 수도 있다.
레거시닷컴은 미국과 캐나다내 2천여개의 장의사 업체들과 온라인 제휴, 이들에게 홈페이지를 제공해 이 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온라인으로 장례식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역과 고인의 이름만 기입하면 미국내 약 1천여개의 신문에 실린 부고란을 빠르게 검색하여 어떤 내용의 부고가 실렸는지 검색이 가능한 툴도 있다.
[ 도움말:한국창업전략연구소 이경희 소장(786-8406) ]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