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2공단 내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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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만평 규모의 왜관2단지 조성공사가 내년초 착공되고 포항 4연관단지는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라 사업시기가 뒤로 미뤄질 전망이다.
12일 토지공사 경북지사에 따르면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일대 21만평 규모로 건립되는 왜관2공단의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
토지공사는 보상절차를 거쳐 내년초 착공,오는 2004년까지 완공키로 했다.
그러나 올해 지구지정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포항시 남구 대송면 옥명리 일대 66만평의 포항철강4연관 단지는 분양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라 사업계획을 연기하고 사업규모도 재조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12일 토지공사 경북지사에 따르면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일대 21만평 규모로 건립되는 왜관2공단의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
토지공사는 보상절차를 거쳐 내년초 착공,오는 2004년까지 완공키로 했다.
그러나 올해 지구지정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포항시 남구 대송면 옥명리 일대 66만평의 포항철강4연관 단지는 분양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라 사업계획을 연기하고 사업규모도 재조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