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화학은 12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고홍식 전 삼성엔지니어링 대표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고 임원 3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그동안 경영을 맡아온 유현식 사장은 상근상담역으로 추대됐다.

삼성경제연구소도 이날 정문건 상무와 이언오 상무보를 각각 전무와 상무로 발령하는 등 5명의 임원을 승진시켰다.

삼성카드는 이상현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킨 것을 비롯해 임원 8명의 직급을 올렸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