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공업이 채무구조조정을 위해 감자(자본감소)를 실시한다.

정일공업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16만2천274주(액면가 5천원)를 감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감자방법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소유주식 32만5천51주는 4주에 대해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고 소액주주는 3주를 1주로 병합하기로 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감자후 자본금은 27억249만원(54만499주)이며 감자기준일은 5월26일이다.

감자를 위한 주총을 내달 24일 개최키로 했다.신주권은 6월18일 교부될 예정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