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13일부터 국민·주택.조흥.신한은행 등 4개 시중은행에 대해 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실사에 들어간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S&P는 이번 실사에서 각 은행을 방문, 재무상태와 경영전략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국민.주택은행에 대해서는 합병과 관련한 견해도 내놓을 예정이다.

S&P는 최근 외환은행과의 합병설이 나온 기업은행에 대해 향후 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췄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