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솔루션 개발업체인 그린넷(대표 이홍복)은 법원 경매관련 예상 적정낙찰가를 계산할 수 있는 전문가용 수익성분석 프로그램인 ''천지인3.0''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린넷은 오는 19일 오후2시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새 프로그램에 대한 제품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발표회에선 6천5백여명의 그린넷 회원들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분석한 맞춤형 정보제공 프로그램인 ''부동산업계의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수익모델''을 함께 내놓을 예정이다.

새 프로그램은 기존의 권리분석 시스템에다 세입자 현황 등 각종 현장조사 자료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수익성을 분석해 적정낙찰가를 예상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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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