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할아버지 생일날 우승잔치 .. 美시니어투어 통산 2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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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시니어''
골프가 아무리 나이와 상관없는 스포츠라고 하지만 공식대회에서 ''60세 할아버지''가 우승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지만 미국 시니어 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짐 콜버트(60)는 투어사상 10번째로 ''60세 이상 선수의 우승''대열에 들어섰다.
콜버트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발렌시아CC(파72)에서 끝난 시니어 PGA투어 SBC클래식에서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백4타를 기록,2주 연속 우승을 노렸던 호세 마리아 카니자르(54)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날 60세 생일을 맞은 콜버트는 지난 98년이래 약 2년반만에 우승을 추가함과 동시에 투어사상 10번째로 환갑이 지난 나이에 우승한 선수가 됐다.
또 투어 통산 20승을 올린 여덟번째 선수로 등록했다.
콜버트는 또 시니어투어 통산상금 9백99만달러로 헤일 어윈에 이어 이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골프가 아무리 나이와 상관없는 스포츠라고 하지만 공식대회에서 ''60세 할아버지''가 우승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지만 미국 시니어 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짐 콜버트(60)는 투어사상 10번째로 ''60세 이상 선수의 우승''대열에 들어섰다.
콜버트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발렌시아CC(파72)에서 끝난 시니어 PGA투어 SBC클래식에서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백4타를 기록,2주 연속 우승을 노렸던 호세 마리아 카니자르(54)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날 60세 생일을 맞은 콜버트는 지난 98년이래 약 2년반만에 우승을 추가함과 동시에 투어사상 10번째로 환갑이 지난 나이에 우승한 선수가 됐다.
또 투어 통산 20승을 올린 여덟번째 선수로 등록했다.
콜버트는 또 시니어투어 통산상금 9백99만달러로 헤일 어윈에 이어 이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