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3.14 00:00
수정2001.03.14 00:00
골드뱅크는 자사가 가지고 있는 골드상호신용금고 지분 30.01%(2백76만4백7주)를 지난 7일 장외거래를 통해 주당 3천9백85원(총 1백10억원)에 전량 매각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 주식을 사들인 사람은 전 그레이스백화점 소유주였던 삼주산업 김흥주씨로 밝혀졌다.
이로써 골드금고는 골드뱅크에서 완전히 계열분리됐다.
골드금고는 지난달 24일 금융감독원에 경영권 이전신고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