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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주 청약 '기지개'..등록프리미엄 있어 인기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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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부터 공모주 청약이 재개된다.

    13일 증권업협회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동양증권이 주간사 증권사를 맡은 디지털퍼스트가 오는 21~22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키로 확정했다.

    이와함께 14일로 예정된 코스닥위원회에서 등록예비심사를 받는 기업중 상당수도 심사를 통과할 경우 청약시기를 4월초로 서둘러 잡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주 청약시장은 12월 결산 등록희망 기업들이 회계감사 일정 등을 이유로 지난 1월 젠네트웍스를 마지막으로 2개월 동안 ''개점휴업''상태였다.

    ◇공모주 제도가 바뀌었다=올해 공모주 청약은 작년과는 두가지가 다르다.

    먼저 신규등록 업체의 주가가 급락할 때 인위적으로 주가를 부양하는 시장조성 기간이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됐다.

    증권사로선 부담이 줄었지만 공모주 투자자들에겐 위험이 커진 셈이다.

    수요예측때 공모가격 산정범위가 확대됐다는 사실도 감안해야 한다.

    이제까지 가중평균 가격의 ?10%였던 것이 ?30%로 넓어졌다.

    따라서 공모주 투자자들은 신규등록 업체의 주식을 싸게 사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공모주 시장 전망=전문가들은 상반기엔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올해 공모주 청약 시즌이 예년보다 늦어졌고 유상증자 감소로 시장내 물량부담도 줄어든 상태여서 공모주 ''등록프리미엄''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하반기 공모주시장의 복병은 주간사 증권사의 등록기업 부실추정에 대한 징계다.

    증권업협회는 오는 5월 지난해 결산실적을 근거로 등록기업 실적을 제대로 추정하지 못한 증권사를 징계한다는 계획이다.

    징계대상이 어느 정도인지는 확실치 않다.

    그러나 업계는 대형사를 포함한 10여곳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증권사에 인수업무 제한조치를 내린다면 하반기 공모시장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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