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은 4월중 회사채 신속인수 대상기업으로 현대건설 성신양회 쌍용양회 등 3개사를 선정했다.

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을 비롯한 채권금융기관은 13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회사채 신속인수를 위한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채권단은 4월중 만기가 도래하는 3개사의 회사채 2천6백50억원 가운데 2천1백20억원을 차환발행키로 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