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 나흘째 하락, WTI 27.5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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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 석유재고량 증가 기대로 2주중에 최처치로 장을 마감했다.
13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4월 인도분은 배럴당 41센트, 1.5% 낮은 27.59달러를 나타냈다.
북해산 브렌트유 4월물은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25.82달러로 배럴당 59센트 하락했다.
이날 장종료후 미 석유협회(API)는 지난주말 석유재고량이 당초 예상보다 높은 950만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시장 관계자들은 OPEC가 오는 16일 정기총회에서 비수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경기둔화에 따라 수요가 감소하는데 대응, 약 100만배럴 추가감산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13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4월 인도분은 배럴당 41센트, 1.5% 낮은 27.59달러를 나타냈다.
북해산 브렌트유 4월물은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25.82달러로 배럴당 59센트 하락했다.
이날 장종료후 미 석유협회(API)는 지난주말 석유재고량이 당초 예상보다 높은 950만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시장 관계자들은 OPEC가 오는 16일 정기총회에서 비수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경기둔화에 따라 수요가 감소하는데 대응, 약 100만배럴 추가감산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