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정통부 육성책으로 보안업체 장기적 수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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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4일 인터넷 보안산업이 최근 정보통신부의 정보보호 산업 육성책 발표로 장기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정보보호 기술분야에 올해 447억원을 비롯,오는 2005년까지 총2,77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정부가 예상하는 수요 창출 효과는 2002년 2,536억원, 2003년 3,662억원 규모며 이는 지난해 보안관련 시장규모가 1,300억원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할 경우 상당하다고 분석했다.
연구개발 지정 업체로 될 경우,안정적인 R&D 비용의 확보 및 공공분야 진출에 우선권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등록업체중 퓨처시스템이 지정 예상 업체로 유력하지만 실수요 창출 시점이 오는 2002년부터이므로 현재로서는 펀더멘털 개선효과 보다는 투자심리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현대증권은 지적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정통부는 정보보호 기술분야에 올해 447억원을 비롯,오는 2005년까지 총2,77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정부가 예상하는 수요 창출 효과는 2002년 2,536억원, 2003년 3,662억원 규모며 이는 지난해 보안관련 시장규모가 1,300억원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할 경우 상당하다고 분석했다.
연구개발 지정 업체로 될 경우,안정적인 R&D 비용의 확보 및 공공분야 진출에 우선권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등록업체중 퓨처시스템이 지정 예상 업체로 유력하지만 실수요 창출 시점이 오는 2002년부터이므로 현재로서는 펀더멘털 개선효과 보다는 투자심리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현대증권은 지적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