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닷컴은 14일 하나은행과 VIP 마케팅을 함께 펼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에 따라 루이지닷컴은 하나은행 사이트(www.hanaib.com)에 링크돼 4만여 명의 VIP 회원을 대상으로 4월 초부터 고급 명품을 판매하게 된다.

하나은행의 VIP 회원은 연회비를 내지 않고 루이지닷컴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루이지닷컴 회원은 하나은행의 프라이빗 뱅크를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오픈한 루이지닷컴은 갤러리아백화점이 운영하는 럭서리 쇼핑몰로 연회비 10만원을 내야 이용이 가능한 회원전용 폐쇄 사이트다.

3월 현재 회원수는 7천명.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