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건설교통부와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토지공사는 화성군 동탄면일대 2백74만평에 대한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16일 입찰에 부치고 내달 중순 담당업체를 선정한다.
토지공사는 "친환경적인 신도시"를 조성하기위해 용역안에 교통.환경.인구 영향평가는 물론 조경.에너지 사용계획 등도 포함시킬 방침이다.
건교부도 이달 하순께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신도시 부지를 택지개발예정 지구로 지정하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용지보상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따라 아파트 일반분양은 2003년께에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유대형 기자 yoo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