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금고 예금금리 7%대 인하 .. 대형금고 중심 확산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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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상호신용금고가 서울지역 금고로선 처음으로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를 연 7%대로 낮췄다.
동부금고도 현재 연 8.0%인 1년제 정기예금 금리를 이번 주중 연 7.5% 안팎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어서 서울의 대형 금고들의 예금 금리 인하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솔금고는 14일 정기예금 금리(1년제)를 연 8.0%에서 연 7.3%로 인하, 15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60일짜리 표지어음의 경우 연 5.5%에서 연 4.8%로, 30일짜리는 연 5.0%에서 연 4.3%로 각각 내린다고 한솔금고는 덧붙였다.
한솔금고 정진상 기획팀장은 "5천만원 이하 예금을 중심으로 수신은 꾸준히 늘고 있으나 자금운용이 어려워 예금 금리를 7%대로 낮췄다"고 말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동부금고도 현재 연 8.0%인 1년제 정기예금 금리를 이번 주중 연 7.5% 안팎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어서 서울의 대형 금고들의 예금 금리 인하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솔금고는 14일 정기예금 금리(1년제)를 연 8.0%에서 연 7.3%로 인하, 15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60일짜리 표지어음의 경우 연 5.5%에서 연 4.8%로, 30일짜리는 연 5.0%에서 연 4.3%로 각각 내린다고 한솔금고는 덧붙였다.
한솔금고 정진상 기획팀장은 "5천만원 이하 예금을 중심으로 수신은 꾸준히 늘고 있으나 자금운용이 어려워 예금 금리를 7%대로 낮췄다"고 말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