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3.15 00:00
수정2001.03.15 00:00
서울지검 특수1부는 14일 사이버 수익률 게임으로 유명한 유료 증권 정보 사이트 ''쉐르파''사장 한모씨를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해 3월 자신이 운영하는 벤처기업 쉐르파의 게시판에 ''K업체는 세력들이 아직 매물을 내놓지 않고 있으니 선취매하라''는 내용을 게재,특정세력들이 주가조작을 하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