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3.15 00:00
수정2001.03.15 00:00
세계 2위 담배회사인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BAT)가 한국 내에 담배 생산공장을 세운다.
한국담배인삼공사의 독점 생산체제가 무너지면 국내 담배시장에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BAT 관계자는 14일 "본사의 방침에 따라 한국에 생산공장을 짓기로 했다"며 "올해안에 공장부지를 확정하고 3∼5년 내에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