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하이텔이 P2P 서비스 ''아이맨 2.0''(iman 2.0)을 시작한다.

아이맨 2.0은 기존 서비스에 화상음성채팅, 무선메시징 서비스 등기능을 더했다고 15일 한국통신하이텔은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일 아이맨 2.0은 인터넷 게이트웨이형 P2P 서비스로서 화상음성채팅, 무선메시징 서비스 외에도 이미지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화이트보드 기능, 상대방의 컴퓨터 화면을 제어할 수 있는 원격접속 기능 등도 함께 제공한다.

지난 해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맨은 현재 약 3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