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 520, 코스닥 68대 급락 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가가 폭락세로 출발했다.
15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 12분 현재 526.63을 기록했다. 어제보다 16.65포인트, 3.06%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3.25포인트, 4.51% 하락한 68.79를 기록하며 70선 아래로 무너졌다.
하한가 4개 포함해 모두 714개 종목이 ''하락사태''를 나타내고 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를 비롯해 83개에 불과하다. 업종별로는 전날 상승률 1위를 기록했던 증권업이 7.14% 하락하며 낙폭을 넓히고 있다. 금융업도 5.85%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택은행, 국민은행, 삼성증권, 신한은행 등이 7%에 육박하는 하락률을 기록중이다.
개인은 개장하자마자 매물을 털어냈다. 133억원 매도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억원과 60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지수 방어에는 역부족이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
15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 12분 현재 526.63을 기록했다. 어제보다 16.65포인트, 3.06%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3.25포인트, 4.51% 하락한 68.79를 기록하며 70선 아래로 무너졌다.
하한가 4개 포함해 모두 714개 종목이 ''하락사태''를 나타내고 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를 비롯해 83개에 불과하다. 업종별로는 전날 상승률 1위를 기록했던 증권업이 7.14% 하락하며 낙폭을 넓히고 있다. 금융업도 5.85%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택은행, 국민은행, 삼성증권, 신한은행 등이 7%에 육박하는 하락률을 기록중이다.
개인은 개장하자마자 매물을 털어냈다. 133억원 매도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억원과 60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지수 방어에는 역부족이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