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스튜디오나 촬영 인력 없이도 혼자서 원격 강의 교재를 만들 수 있는 교육 솔루션이 나왔다.

텔리젠(대표 김성춘)은 15일 강사가 혼자서 컴퓨터에 원격강의 내용을 입력하고 학습자들은 이 강의를 인터넷에서 언제든지 들을 수 있는 원격강의 솔루션 웹 튜터(Web-Tutor)를 개발,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원격 강의 교재를 만들려면 스튜디오와 많은 스인력이 필요했으며 평균 연간 제작비도 1억원에 달했다.

웹튜터는 스튜디오에서 강의를 녹화할 때에 비해 제작비용이 20%에 불과하며 강사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편리하게 원격 강의 내용을 제작,편집할 수 있다.

또한 강의자는 자료를 별도의 웹 언어(html문서)로 변환할 필요없이 MS워드 아래한글 파워포인트 등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문서형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02)2191-5865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