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방송 자율감시단''이 15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터넷방송 자율감시단은 방송위원회가 지역별 분포와 결혼 여부 등을 고려해 뽑은 2백명의 감시원으로 구성됐다.

김학수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정진섭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 부장검사,손혁재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주혜경 학부모정보감시단장,방송인 전유성씨 등이 명예위원으로 위촉됐다.

방송위는 일반 사업자가 운영하는 인터넷방송에 대한 규제방안 등을 마련할때 자율 감시단의 모니터 결과를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