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5일) 개인 매수세 확대 낙폭 줄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시장이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락폭을 크게 줄이며 소폭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80포인트(1.11%) 하락한 71.24를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 벤처지수는 0.03포인트(0.01%) 상승한 151.10에 마감됐다.
미국증시가 일본에서 촉발된 금융불안 등의 여파로 폭락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코스닥지수도 큰 폭의 하락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장중반 일본증시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뉴스와 나스닥 선물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낙폭을 좁혔다.
장 초반 개인과 외국인은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매수세에 가담,지수의 하락폭을 좁혔다.
외국인은 이날 이달 들어 최대 규모인 1백38억원어치의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78억원과 56억원어치의 순매수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 다음 새롬기술 한국정보통신 LG홈쇼핑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실적호전 기대감에 힘입어 주성엔지니어링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구제역 파문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하림과 마니커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또 텍셀 보양산업 신원종합개발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등 개별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선물=현물시장 하락과 달리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닥50지수 6월물은 전날보다 2.15포인트 상승한 80.00을 기록했다.
오전 내내 약세를 보이던 코스닥선물은 오후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83계약 늘어난 3천85계약을 기록했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
1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80포인트(1.11%) 하락한 71.24를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 벤처지수는 0.03포인트(0.01%) 상승한 151.10에 마감됐다.
미국증시가 일본에서 촉발된 금융불안 등의 여파로 폭락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코스닥지수도 큰 폭의 하락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장중반 일본증시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뉴스와 나스닥 선물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낙폭을 좁혔다.
장 초반 개인과 외국인은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매수세에 가담,지수의 하락폭을 좁혔다.
외국인은 이날 이달 들어 최대 규모인 1백38억원어치의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78억원과 56억원어치의 순매수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 다음 새롬기술 한국정보통신 LG홈쇼핑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실적호전 기대감에 힘입어 주성엔지니어링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구제역 파문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하림과 마니커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또 텍셀 보양산업 신원종합개발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등 개별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선물=현물시장 하락과 달리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닥50지수 6월물은 전날보다 2.15포인트 상승한 80.00을 기록했다.
오전 내내 약세를 보이던 코스닥선물은 오후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83계약 늘어난 3천85계약을 기록했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