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타이거즈 새주인찾기..조흥은행, KBO에 매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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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야구 명문구단인 해태 타이거즈가 매각될 전망이다.
박용오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는 15일 "해태의 주채권은행인 조흥은행이 최근 야구단 매각을 KBO에 공식적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KBO측은 이에 따라 다른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태 타이거즈 인수 타진에 나서게 된다.
해태 타이거즈는 그동안 83년 첫 우승을 포함해 86년 87년 88년 89년 91년 93년 96년 97년 등 통산 9차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박용오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는 15일 "해태의 주채권은행인 조흥은행이 최근 야구단 매각을 KBO에 공식적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KBO측은 이에 따라 다른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태 타이거즈 인수 타진에 나서게 된다.
해태 타이거즈는 그동안 83년 첫 우승을 포함해 86년 87년 88년 89년 91년 93년 96년 97년 등 통산 9차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