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 컴퓨터가 이번 분기 수익이 기대에 못미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비용절감을 위한 5,000명, 전체 인원의 7% 감원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장 종료 후 컴팩은 가격경쟁과 미국경제 둔화로 인해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컴팩 주가는 0.8% 상승 마감했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