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업체 램버스가 특허권 소송 판결이 불리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관측으로 인해 폭락했다.

램버스 주가는 15일 뉴욕증시에서 10.25달러, 30% 내린 25달러를 기록했다.

SG코웬 증권은 독일 인피니온과의 소송을 담당하는 미국 지방법원이 램버스의 특허권을 제한하는 쪽으로 예비판결(pre-trial ruling)을 내렸다는 자료를 냈다.

한 온라인 매체(Cahners'' Electronic News)도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한경닷컴 백우진기자 chu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