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I증권, "삼성전자는 국내증시의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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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I증권은 16일 증시전망자료에서 최근 종합주가지수에 비해 강한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는 삼성전자가 외풍에 대한 국내 증시의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KGI증권 김도형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전저점 부근에서 강한 대기매수세와 반도체주 강세로 인한 외국인들의 주된 관심권내에 위치해 있다"며 "삼성전자가 지닌 대표성과 영향력을 감안할 때 내부적인 상승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위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현대전자의 감산가능성과 D램 현물가 바닥근접에 대한 기대심리 등이 대두되며 지난 2월말부터 상승추세를 유지해 왔다"며 "최근 반도체관련주가 나스닥의 급락세에도 견조한 흐름을 전개하고 있어 나스닥의 반등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전망을 설득력 있게 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KGI증권 김도형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전저점 부근에서 강한 대기매수세와 반도체주 강세로 인한 외국인들의 주된 관심권내에 위치해 있다"며 "삼성전자가 지닌 대표성과 영향력을 감안할 때 내부적인 상승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위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현대전자의 감산가능성과 D램 현물가 바닥근접에 대한 기대심리 등이 대두되며 지난 2월말부터 상승추세를 유지해 왔다"며 "최근 반도체관련주가 나스닥의 급락세에도 견조한 흐름을 전개하고 있어 나스닥의 반등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전망을 설득력 있게 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