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3.17 00:00
수정2001.03.17 00:00
김대중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밀로쉬 제만 체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지역정세와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방안,유엔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한·체코 원자력협력 협정''을 체결,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 제조기술을 중심으로 원자력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