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6일 한국로지텍이란 물류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법인설립 등기를 한 한국로지텍은 오는 4월1일자로 계열사로 편입되는 동시에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현대측은 설명했다.

현대는 이 회사를 종합물류 회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는 이주은 전 현대모비스 부사장이 선임됐으며 용산구 원효로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