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은 올해 무배당하기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지난해에는 주당 50원을 배당했었다.

새롬기술은 인터넷 무료전화서비스로 인한 통신비 지출,신규사업 추진으로 관리비 증가,지분법 평가손실 반영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219억5천1백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경상손실도 216억원에 달했다.

매출액은 모뎀사업부의 분사와 인터넷 광고시장 침체로 전년대비 47.6% 줄어든 137억2천2백만원에 그쳤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