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9일 최근 12월 결산법인의 실적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적 크게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기업들에 중장기적 관심을 갖으라고 권하고 관련종목을 선정했다.

거래소 실적호전주 가운데 바닥권 형성군은 경남에너지, 삼화전기, 심대양제지, 경인양행, 내쇼날푸라스틱, 한국프랜지공업, 보령제약, 한미약품공업, 덕양산업, 대림요업, 대덕전자 등을 꼽았다.

코스닥에는 델타정보통신, 바이어블코리아, 반도체엔지니어링, 타프시스템, 우리기술투자, 인츠커뮤니티, 삼한철강, 창민테크, 심스밸리, 젠네트웍스, 한미창업투자, 실리콘테크, 와이비엠서울음반, 무한기술투자, 영풍정밀, 포스데이타 등이다.

이들 종목은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실적발표업체 대상으로 지난해 실적 증가율 상위 종목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