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정교한 스트로크와 패싱샷에서 우위를 보이며 서브 앤드 발리로 맞선 샘프라스를 3대 0(7-6<7-5> 7-5 6-1)으로 일축했다.
애거시는 이로써 올 시즌 첫 우승을 신고하며 샘프라스와의 상대전적 격차도 13승17패로 좁혔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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