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디지털테크, 대만에 3백만弗 규모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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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디지털테크는 19일 3백만달러규모의 가정용 가라오케 노래반주기(VCD-Midi)를 대만 노래반주기 전문업체인 코리다 인터내셔날사에 공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현대디지털테크 조창호 이사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가정용가라오케 노래반주기 2만2천1백대를 대당 1백35달러에 납품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CD 1장에 각종 가요 2만여곡을 수록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도 노래방에서처럼 가요를 즐길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디지털테크는 디지털방송수신기인 셋톱박스 생산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셋톱박스 전문생산업체다.
지난해 매출은 5백4억, 영업이익 14억원, 당기순익 27억원을 기록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현대디지털테크 조창호 이사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가정용가라오케 노래반주기 2만2천1백대를 대당 1백35달러에 납품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CD 1장에 각종 가요 2만여곡을 수록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도 노래방에서처럼 가요를 즐길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디지털테크는 디지털방송수신기인 셋톱박스 생산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셋톱박스 전문생산업체다.
지난해 매출은 5백4억, 영업이익 14억원, 당기순익 27억원을 기록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