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9일 지난 15대국회때 논의됐던 법인세 1%를 정치자금으로 기탁하는 방안을 다시 추진키로 했다.

강재섭 당 정치개혁특위 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법인세를 일정액 이상 내는 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세의 일정부분을 정치자금으로 기탁하는 방안에 대해 당내에서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