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0일) "美금리 지켜보자" 관망세..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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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미국 FOMC(공개시장위원회)의 금리인하 발표를 앞두고 짙은 관망세를 보이며 보합권을 기록했다.
20일 코스닥지수는 0.02포인트 오른 71.35로 마감했다.
한경코스닥 지수는 30.46으로 0.07포인트 상승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2백67개,하락 종목은 2백83개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5억원과 84억원어치의 매수우위였다.
외국인은 9억원어치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불안한 투자심리를 그대로 내보였다.
나스닥 지수가 상당폭 올랐다는 소식에 강보합으로 출발해 상승세를 시도했다.
그러나 FOMC의 금리 인하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오후들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눈치보기 장세로 테마주는 부각되지 않았다.
개별재료를 보유한 종목들이 각개약진을 벌였다.
구제역 확산 소식에 관련업체 주가가 솟구쳤다.
하림 마니커 한일사료 등이 일제히 상한가까지 올랐다.
IT(정보기술)관련주 중에서는 오는 27일 합병에 따른 매수청구를 앞두고 있는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이 나란이 상승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휴맥스 핸디소프트 쌍용정보통신 등도 상승대열에 합류,지수 방어역할을 했다.
◇코스닥선물=6월물은 0.35포인트 오른 79.30으로 마감했다.
거래는 다소 줄었다.
3천89계약이 매매됐다.
6월물은 미국 나스닥의 강세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출발,오전 한때 80선을 돌파했다.
그러나 미국 금리인하폭과 관련한 경계 매물이 나오면서 보합선을 지키는 선에서 끝났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
20일 코스닥지수는 0.02포인트 오른 71.35로 마감했다.
한경코스닥 지수는 30.46으로 0.07포인트 상승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2백67개,하락 종목은 2백83개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5억원과 84억원어치의 매수우위였다.
외국인은 9억원어치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불안한 투자심리를 그대로 내보였다.
나스닥 지수가 상당폭 올랐다는 소식에 강보합으로 출발해 상승세를 시도했다.
그러나 FOMC의 금리 인하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오후들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눈치보기 장세로 테마주는 부각되지 않았다.
개별재료를 보유한 종목들이 각개약진을 벌였다.
구제역 확산 소식에 관련업체 주가가 솟구쳤다.
하림 마니커 한일사료 등이 일제히 상한가까지 올랐다.
IT(정보기술)관련주 중에서는 오는 27일 합병에 따른 매수청구를 앞두고 있는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이 나란이 상승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휴맥스 핸디소프트 쌍용정보통신 등도 상승대열에 합류,지수 방어역할을 했다.
◇코스닥선물=6월물은 0.35포인트 오른 79.30으로 마감했다.
거래는 다소 줄었다.
3천89계약이 매매됐다.
6월물은 미국 나스닥의 강세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출발,오전 한때 80선을 돌파했다.
그러나 미국 금리인하폭과 관련한 경계 매물이 나오면서 보합선을 지키는 선에서 끝났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