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 사장선임 22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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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신탁증권 사장선임이 22일로 연기됐다.
대한투신은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장과 사외이사 2명을 선임할 예정이었으나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돌연 사장선임 연기를 요청,성형표 얼라이언스 파트너스 대표와 구연관 (주)앞선택 회장 2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사장은 22일 주총을 속행해 선임하기로 했다.
예보 관계자는 "아직도 후보들이 대한투신을 조기에 정상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인지도 검증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관가와 업계에서는 재정경제부 1급 인사와 맞물려 정부내에 알력이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
대한투신은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장과 사외이사 2명을 선임할 예정이었으나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돌연 사장선임 연기를 요청,성형표 얼라이언스 파트너스 대표와 구연관 (주)앞선택 회장 2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사장은 22일 주총을 속행해 선임하기로 했다.
예보 관계자는 "아직도 후보들이 대한투신을 조기에 정상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인지도 검증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관가와 업계에서는 재정경제부 1급 인사와 맞물려 정부내에 알력이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