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2일 솔루션부 분사…SI부문도 이달안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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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22일 정보부문의 솔루션부를 분리해 한화통신을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통신은 오는 9월까지 싱가포르 쿠오그룹으로부터 500만달러를 유치해 자산 130억원, 자본금 105억원 규모의 회사로 설립된다. 한화가 67%, 쿠오그룹이 33%의 지분을 갖는다.
한화 관계자는 "몸집을 줄여 외자유치와 선진기술 도입을 원활히 하기 위해 분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화통신을 국제전화 사업, 통합메시징 시스템, 통신관련 ASP 등 차세대통신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회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화는 정보부문내 SI(시스템통합)부도 이달안에 분사하고 국내외법인과 합작 및 전략적 제휴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화 정보부문은 지난해 매출 602억원에 3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한화통신은 오는 9월까지 싱가포르 쿠오그룹으로부터 500만달러를 유치해 자산 130억원, 자본금 105억원 규모의 회사로 설립된다. 한화가 67%, 쿠오그룹이 33%의 지분을 갖는다.
한화 관계자는 "몸집을 줄여 외자유치와 선진기술 도입을 원활히 하기 위해 분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화통신을 국제전화 사업, 통합메시징 시스템, 통신관련 ASP 등 차세대통신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회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화는 정보부문내 SI(시스템통합)부도 이달안에 분사하고 국내외법인과 합작 및 전략적 제휴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화 정보부문은 지난해 매출 602억원에 3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