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 청담동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건설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양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LG건설은 20일 오후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한양아파트 조합원총회에서 조합원 51.8%(2백71표)의 찬성표를 얻어 대림산업을 누르고 재건축 시행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새로 짓는 한양아파트는 지상 18∼25층 10개동 총 6백72가구로 기존 아파트 가구와 동일한 수의 가구가 들어서는 1대1 방식의 재건축이 이뤄진다.
평형별 가구수는 △31평형 3백72가구 △42평형 1백8가구 △45평형 1백92가구 등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이주를 시작하고 내년 상반기께 착공할 예정이다.
입주는 2004년 상반기로 잡혀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LG건설은 20일 오후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한양아파트 조합원총회에서 조합원 51.8%(2백71표)의 찬성표를 얻어 대림산업을 누르고 재건축 시행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새로 짓는 한양아파트는 지상 18∼25층 10개동 총 6백72가구로 기존 아파트 가구와 동일한 수의 가구가 들어서는 1대1 방식의 재건축이 이뤄진다.
평형별 가구수는 △31평형 3백72가구 △42평형 1백8가구 △45평형 1백92가구 등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이주를 시작하고 내년 상반기께 착공할 예정이다.
입주는 2004년 상반기로 잡혀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