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3.22 00:00
수정2001.03.22 00:00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한.일 투자협정(BIT) 체결을 위한 양국간 6차 본회의가 22∼23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21일 발표했다.
양국은 지난해 11월 도쿄에서 열린 5차 회의 이후 4개월 만에 열리는 이 회의에서 금융과 외국인 투자 예외업종 등 주요 쟁점사항을 집중 협의할 예정이다.
통상교섭본부는 그러나 이번 회의에서 미합의 사항이 모두 타결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