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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엔화에 이끌려 1,301원까지 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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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이 1,300원 위에서의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달러/엔 환율이 122엔대로 떨어지자 1,301원까지 내려섰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환율 하락을 타고 1,301원대로 내려섰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5.10원 오른 1,301원을 가리키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도 달러/엔 환율 움직임에 묶여다니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장 초반 123.10∼123.30엔대에서 닛케이지수가 급등하자 122.80∼122.90엔대로 밀렸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이날 일본은행의 금융완화조치에 영향을 받아 장 후반 급등세를 나타내면서 지난 19일보다 7% 이상 상승마감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엔 환율이 밀리고 당국의 발언과 함께 국책은행에서 간헐적으로 물량을 내놓고 있다"며 "달러/엔 환율이 추가하락하지 않으면 1,300원대 유지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외국계은행의 다른 딜러는 "국책은행 등에서 아래로 밀려고 하나 1,300원이 지켜지고 있다"면서 "현재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박스권안에서 움직이다 마감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재정경제부는 오전에 이어 "(환율이) 엔화 등락과 너무 긴밀하게 움직이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도 "단기급등은 바람직스럽지 않으며 항상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시장에 경고메세지를 보냈다.

    환율은 오후 들어 오전장 마감보다 0.20원 낮은 1,304.40원에 거래를 재개, 다소 아래쪽으로 밀렸다가 달러/엔 환율이 123.40엔대까지 오르고 결제수요가 몰리면서 오전장 고점을 뚫고 1,306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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