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 등 3개사 23일 재상장될듯..美 채권단 소송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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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우와 이 회사에서 분할된 대우건설 대우인터내셔널 등이 오는 23일 각각 재상장된다.
21일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주)대우와 이 회사에서 분할된 대우건설과 대우인터내셔널 주식이 23일 재상장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미 채권단이 대우아메리카로부터 받아야 할 2천5백만달러 가운데 일부만 받고 나머지는 탕감해 주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에 따라 미 채권단과 현지법인 간의 채무 관련 소송은 종결됐다"고 설명했다.
미 채권단은 최근 자신들의 의견이 배제된 회사분할은 무효라는 소송을 제기해 (주)대우 대우건설 대우인터내셔널의 상장에 걸림돌이 됐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21일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주)대우와 이 회사에서 분할된 대우건설과 대우인터내셔널 주식이 23일 재상장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미 채권단이 대우아메리카로부터 받아야 할 2천5백만달러 가운데 일부만 받고 나머지는 탕감해 주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에 따라 미 채권단과 현지법인 간의 채무 관련 소송은 종결됐다"고 설명했다.
미 채권단은 최근 자신들의 의견이 배제된 회사분할은 무효라는 소송을 제기해 (주)대우 대우건설 대우인터내셔널의 상장에 걸림돌이 됐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