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은 21일 ''MSCI지수 산정방식 변경이 아시아·태평양 마켓에 미치는 영향 분석''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메릴린치는 "삼성전자의 MSCI지수(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지역)내 비중은 현행 4.09%에서 5.74%로 1.65% 포인트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통신의 MSCI지수 비중도 현행 0.45%에서 1.79%로 1.34%포인트 올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또 포항제철과 국민은행이 각각 0.6%포인트와 0.22%포인트씩 MSCI편입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비롯 삼성전기(0.15%포인트),삼성SDI(0.14%포인트),주택은행(0.14%포인트),신한은행(0.12%포인트),현대자동차(0.08%포인트),삼성화재(0.07%포인트),LG화학(0.06%포인트),삼성물산(0.06%포이트),LG전자(0.05%포인트) 등도 편입비중이 높아진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