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들이 기가막혀"...말문막힌 金대통령 입력2001.03.21 00:00 수정2001.03.21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대중 대통령이 21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대통령 말씀"도 생략한채 시종 침묵을 지켰다. 취임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국민의례를 하면서도,국무위원들의 보고를 들으면서도,그리고 폐회를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는 순간에도 "무언의 질책"하듯 굳은 표정만 짓다 회의장을 떠났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이준석 영화, 정치자금법 위반 주장 제기…선관위 고발 당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정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준수톤 이어원'의 '텀블벅 모금 활동'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4일 국민신문고... 2 尹 구속기소 후 첫 탄핵 심판, 이진우·여인형·홍장원 증언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기소 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탄핵 심판에 비상계엄에 관여했던 국방부와 국정원 핵심 인물들이 출석한다.헌법재판소는 4일 오후 2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5차 변론을 열고 2시 30분부터 90분 간... 3 尹,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민주당, 나치처럼 의회 독재"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석열 대통령이 3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당이 하나가 돼 20·30 청년을 비롯해 국민께 희망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국민의힘 나경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