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신 3선의원으로 대한전선 부사장을 지낸 민주당내 대표적 경제통이다.

그는 새정부 출범후 초대 정책위의장을 맡아 정부의 구조조정 정책을 훌륭히 뒷받침해 개각때마다 당내 입각 1순위로 거론돼왔다.

특히 정책위 의장시절이던 지난 98년말 의약분업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시행시기를 1년간 연기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뛰어난 판단력과 강한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

부인 김미경씨와 1남1녀.

△서울(58) △경기고 서울대상대 △국민회의 정책위의장, 민주당 선대위 정책위의장 △14,15,16대 의원 △새시대전략연구소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