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거래소에서 엿새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22일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오전 9시 23분 현재 5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지난 14일 이래 엿새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외국인 매수는 210억원, 매도는 160억원 수준이다.

외국인은 미국 다우와 나스닥지수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상승한 데 반응하고 있다. 또 과거 금리인하는 반도체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줬다는 외국계 증권사 자료도 매수를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도 1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코스피선물 시장에서는 전날 4,000계약 이상 대량 순매수하면서 쌓았던 매수포지션에 대해 전매도(1,380계약)를 하면서 1,300계약의 순매도를 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