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관리 전문업체인 백구엔지니어링(대표 김원중)은 수질 환경산업 분야에서 창업을 원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 환경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백구엔지니어링은 개인들로 하여금 적은 자본으로 손쉽게 소호(SOHO) 창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들의 영업망을 통해 전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가맹 회원사에는 수질환경 설비·시공,환경관련 약품 기자재 컨설팅제공 등 기술과 영업분야에서 지원이 이뤄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자사의 수질환경전문사이트(www.109net.com)를 통해 회원사들간의 정보공유 및 전자상거래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백구엔지니어링은 지난 92년 설립돼 폐수처리시설의 설계·시공 분야의 기술을 갖고 있다.

(031)224-8073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