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와 록기타 두 거장 내한 합동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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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퓨전 재즈계의 정상급 기타리스트 래리 칼튼(53)과 그룹 토토의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 스티브 루카서(44)가 내달 15일 오후 3시, 7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함께 무대에 선다.
래리 칼튼은 지난 81년과 87년 두 차례나 그래미상 팝연주 부문상을 받은 일급기타리스트.
그는 지난 70 80년대에 퓨전밴드 "크루세이더"의 기타리스트로 이름을 떨쳤으며퀸시 존스,돌리 파튼,린다 론스태드,마이클 잭슨 등 팝스타들의 세션맨으로도 활약했다.
스티브 루카서는 미국의 일류 세션맨들이 지난 76년 결성한 그룹 토토의 기타리스트.
지난 83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7개 부문상을 휩쓴 토토의 4집 앨범 히트곡 "Rosanna"를 직접 부르기도 했다.
세션맨으로 이름을 날렸던 그 역시 에릭 클랩튼, 폴매카트니, 마이클 잭슨 등의 앨범에 이름이 올라 있다.
두 사람은 지난 98년 일본 오사카에서 합동공연을 펼쳐 갈채를 받았으며 당시 실황을 담은 앨범"No Substitutions Live In Osaka"가 작년 미국에서 발매됐다.
래리 칼튼은 즉흥 연주에 뛰어나며 스티브 루카서는 록음악계에서 "루카서 비브라토"라는 이름을 붙인 폭넓고 시원한 연주력을 보인다.
두 연주자는 이번 내한 무대에서 마일즈 데이비스의 재즈곡 "All Blues", 록기타리스트 제프 벡의 블루스곡 "Cause We"ve Ended As Lovers", 지미 헨드릭스 등이연주했던 록블루스의 고전 "Red House"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문의(02)1588-7890.
래리 칼튼은 지난 81년과 87년 두 차례나 그래미상 팝연주 부문상을 받은 일급기타리스트.
그는 지난 70 80년대에 퓨전밴드 "크루세이더"의 기타리스트로 이름을 떨쳤으며퀸시 존스,돌리 파튼,린다 론스태드,마이클 잭슨 등 팝스타들의 세션맨으로도 활약했다.
스티브 루카서는 미국의 일류 세션맨들이 지난 76년 결성한 그룹 토토의 기타리스트.
지난 83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7개 부문상을 휩쓴 토토의 4집 앨범 히트곡 "Rosanna"를 직접 부르기도 했다.
세션맨으로 이름을 날렸던 그 역시 에릭 클랩튼, 폴매카트니, 마이클 잭슨 등의 앨범에 이름이 올라 있다.
두 사람은 지난 98년 일본 오사카에서 합동공연을 펼쳐 갈채를 받았으며 당시 실황을 담은 앨범"No Substitutions Live In Osaka"가 작년 미국에서 발매됐다.
래리 칼튼은 즉흥 연주에 뛰어나며 스티브 루카서는 록음악계에서 "루카서 비브라토"라는 이름을 붙인 폭넓고 시원한 연주력을 보인다.
두 연주자는 이번 내한 무대에서 마일즈 데이비스의 재즈곡 "All Blues", 록기타리스트 제프 벡의 블루스곡 "Cause We"ve Ended As Lovers", 지미 헨드릭스 등이연주했던 록블루스의 고전 "Red House"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문의(02)1588-7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