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증권은 22일 네오위즈가 올해 비지니스 모델 변경의 과도기를 거쳐 내년부터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네오위즈는 올해 원클릭및 이게임즈의 급격한 매출감소로 매출증가폭이 9.6%에 그칠 것이나 내년에는 43.5%, 오는 2003년에는 55.8%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굿모닝증권은 분석했다.

네오위즈가 운영중인 채팅사이트 세이클럽이 지난 2월 8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3월에는 11억원에 달하고 4월엔 영화보기및 게임아이템추가로 수익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다 커뮤니케니션 관련된 각종 노하우를 발판으로 올해안에 무선채팅서비스 착수로 무선 비지니스의 선두기업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굿모닝증권은 이러한 전망을 기초로 네오위즈를 6개월 목표주가 1만6,800원에 매수추천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