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3.23 00:00
수정2001.03.23 00:00
일본 최대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가 프랑스의 푸조-시트로앵과 플랫폼(차대)을 공유하고 부품을 공동 개발 및 생산하는 내용의 제휴방안을 협의중이라고 일본의 경제일간지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장 마르탱 콜즈 푸조 회장의 말을 인용,"플랫폼 공유를 포함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도요타와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사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할 경우 생산비용이 크게 절감된다.
노혜령 기자 hroh@hankyung.com